상급은 학기마다 실습을 간다. 상급과정 중 매우 중요한 활동이다. 9학년 농사실습, 10학년 봉사활동, 11~12학년은 인턴쉽을 다녀왔다. 많은 체험과 경험을 하며 우리는 또 한번 성장했다.
9학년 (4월3일~9일 6박7일 농사실습)
내가 여기에 온 이유를 사실 데로 애기해 보면 그냥 끌려온 것 같다. 뭐 좀 더 깊이 생각해서 말하면 얘기가 달라 질수도 있겠다.
이곳에 와서 내가 경험했던 것은 끈기와 행복,성취감,짜증,열정 들이다.
이것들을 보면 첫 번째로 끈기이다.
이곳에 오면서 끌려 온 것도 있지만 오래전에 이곳에서 놀았던 기억을 떠올리면서 출발하기 전 부터 도착할 때 까지 살짝 들떠 있었다. 이곳에 와서 끈기라는 것은 정말 필요했다.
여기에 내가 오기 전에는 끈기가 별로 없고 그냥 하고 싶은 것만 하고 중간에 끊고 또 다른 것을 했는데 이곳은 각자의 일 이 정해져 있어서 중간에도 못 끊고 내가 하고 싶은 일도 못 했다.
카오스! 뜻이 뭘까? 바로 혼돈이라는 뜻 이다. 우리는 대부분 카오스라는 주제로 끈기 있는 일을 하곤 했다.
하우스에 꽉 차있는 넝쿨들을 제거 할 때는 엄청난 끈기가 필요하다. 또 땅에 박혀 있는 풀을 뽑기 위해서도 끈기가 필요하고 동물의 똥을 치울 때도 끈기가 필요 하다.
두 번째 행복!
이곳에서 행복을 느낀 적은 딱 두 번 있다. 일을 잘해서 칭찬 받은 적과 내가 한 밥이 맛있었을 때 이다. 행복을 농사실습오기 전 부터 많이 느꼈지만 이젠 더욱 행복이라는 뜻이 이번 농사 경험을 통해서 알았다.
세 번째 짜증!
이곳에 와서 정말 많이 받았던 것이다. 힘들다고 내색하지 않았지만 허리가 아프거나 어떤 애가 네게 도움을 요청할 때 짜증을 내던가, 더워 죽겠는데 계속 옆에서 찝적 거리든가 ,벌들이 내 주위를 계속 날라 다니던가 등등
정말 짜증이 났었다. 하지만 이런 것들이 쌓여가면서 내가 얻을 수 있는 것을 얻고 나쁜 것은 버리는 것으로 인하여 내가 한 단계 성장하는 것을 느낄 수가 있었다.
네 번째 열정!
“사람은 4시간을 일하고 그에 맞는 보수를 받는다” 남상
대 선생님 아버지께서 말씀하셨다. 이 말씀 을 되새겨
보면 “모두들 열심히 일하고 빨리 밥 먹자! 라고 새겨졌다. 그러므로 열정을 다해서 내게 주어진 일을 하고 열정적으로 그에 맞는 보상을 받는다 이 말씀이다. 나는 이곳에서 와서 정말 모든 것을 열정적으로 했다.
농사 일,음식 일,노는 일까지 정말 열정을 다 해서 생활을 했다.
마지막으로 성취!
성취란 무엇일까? 성취는 내가 원하는 것을 이룬다는 뜻에서 나온 말이다. 내가 이번 농사실습에 와서 성취를 느낀 적이 있는가? 하면 있다! 바로 이 네 가지 짜증,열정,행복,끈기 이다 나는 이 네 가지를 느끼고 느낀거에서 좀 더 파해 쳐 본 결과 그 속에서 성취감을 얻었다.
따라서 성취는 쉽게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이 네 가지처럼 많은 노력과 열정을 다하여 얻는 것이다
“우리의 작은 힘이 세상을 바꿀 수 있다!”
남상대 선생님께서 말씀하신 구절이다. 이 구절을 자세히 파해 쳐 보면 이번에 우리가 얻은 무엇인가를 가슴속에 잘 담고 그것으로 사회에 나가서 잘 활용을 하면 그것이 세상을 바꾼다 라고 이해가 된다 이것이 내가 ,우리가 문경으로 농사실습을 온 이유 같다.